my cherie amour '08

Posted 2008. 7. 17. 04:3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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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잎이 떨어질 즈음 느지막했던 꽃놀이는 하얀 꽃뭉치와 붉은 꽃가지들이 같이 어우러져서
아직은 쌀쌀한 봄날 들어가는 오후 햇살 잔잔한 호수에 방울방울 웃음소리가 부딪혀
지금 이순간 내앞에 펼쳐진 그림을 함께 즐길 수 있다면
그 어찌 아니 즐거우리














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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